가이드라이브의 한주영 대표님을 가이드로 나미비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'나미비아 원정대'라는 이름으로 트러킹 여행을 떠나는 상품이었는데 덕분에 순수한 여행의 즐거움만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나미브 사막에 위치한 세스리엠(Sesriem) 캐년과 그 주변에 있는 명소인 듄 45 그리고 데드블레이(Deadvlei)에서 찍은 사진들을 몇 장 올려볼까 합니다. 먼저 여행의 시작점이었던 빈트후크(Windhoek)에서 세스리엠으로 향하는 길에 찍은 풍경 사진들입니다. 세스리엠은 나미브 사막에 위치해 있는 지역이라 세스리엠에 가까워질수록 초목들이 사라지면서 주변이 점점 황량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익숙하지 않은 황량한 풍경에 한참 동안 바깥 구경을 했습니다. 해는 머리 꼭대기에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