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호성운과 삼렬성운

네로우밴드 허블 팔레트
RGB+Narrowband

 

해외 사설 천문대에서 내로우밴드 이미지들을 구입해서 후처리를 해보았다. 밤을 새며 직접 찍지 않아도 되니 참 편리하긴 한데 한편으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. 돈만 내면 최고의 장비로 최고의 하늘 아래서 찍은 별 사진들을 구할 수 있다니 이제 안시파로 전향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.

밑쪽에 커다란 물웅덩이처럼 생긴 녀석이 석호성운이고, 위쪽에 삼등분 되어 있는 작은 동그라미 모양이 삼렬성운이다. 각각 메시에 8번, 20번.


일시: 2019년 6월

장소: 미국 콜로라도주

경통: Takahashi FSQ130

센서: QHY367C

가대: Paramount M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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